A. 운동하고 샤워하고 마시는 맥주. 아 이래서 운동하지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돼요.
A. 맥주를 모으진 않지만, 한동안 마셨던 맥주 병뚜껑은 모아봤어요. 다양한 맥주만큼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서 모으는 재미가 있었어요.
A. 음 어느 정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저는 너무 밝은 곳만 아니면 될 것 같아요.
A.먹태! 배부르지 않으면서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A. 여름, 여름에는 낮에도 밤에도 맥주 먹기에 딱 좋은 온도에요.
A. 우선 도수를 확인해요. 2잔은 먹고 싶은데 첫 잔부터 너무 높은 도수면 두 번째 잔을 못 마시니까. 도수 이외엔 느낌으로 시켜요.새로운 걸 시도하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맥주는 예외에요.
A. 시원한 맥주! 맥주는 시원해야 해요.
A. 그날의 피로도? 피로도가 어느 정도 쌓였을 때 마시는 맥주가 뭔가 더 값진 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
A. 맥주의 다양한 종류를 보고 좋아했던 것 같아요. 술은 맛으로 먹는 건 아닌 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어요. 단 음료를 별로 안 좋아해서 커피 이외에 마실 음료를 찾은 거 같기도 해요.
A. 음. 이를 닦고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마시는 걸 선호해요. 맥주의 시원함을 더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A. 새로운걸 도전해 보고 많이 마셔보고 찾았어요. 향이 있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A. 오렌지 껍질!
A. 같은 맥주가 병과 캔 이 있으면 병으로 구매하는 거 같아요. 이유는 병맥주가 더 예뻐서?
A. 맥주 향을 먼저 맡고, 맥주 색깔을 봐요. 향긋한지 고소한지 과일향이 나는지 투명한지 탁한지
A. 조금 빠른 편이에요. 식으면 맛이 없거든요
A. 사워 비어(sour beer) 종류의 berliner kindl weisse이라는 맥주였는데 신맛이 나는 맥주라니. 너무 이상했어요. 맥주가 상했나 싶었어요.
A. 물론 다 좋아하지만, 한잔 만 마셔야 한다면 ipa를 고를 거 같아요.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 맥주라 맥주 단독으로 먹었을 때 가장 맛있어요.
A. 굳이?
A. 맥주 브랜드와 같은 잔에 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웬만하면 맥주의 색깔이 잘 보이는 투명한 잔에 마시는 걸 좋아해요.
A. 향. 향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추천할 때는 블랑 좋아해? 호가든 좋아해? 이런 식으로 향에 호불호가 있는 맥주를 예를 들어서 말해줘요.
A. 아무래도 독일 맥주가 대체로 맛이 있는 것 같아요.
A.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마신다면 같이 마시는 맥주가 좋아요.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느낌
A. 한국에서는 테라를 가장 많이 시켜요.
A. 여름엔 라거를 많이 찾는 거 같고, 가을쯤 넘어가면서 에일 맥주를 마시는 거 같아요. 사실 집에선 그냥 있는 거 마셔요.
A.20살 1월에 사람이 엄청 많았던 명동 식당에서 마셨던 기억이 있어요. 입시가 모두 끝나고 사진 학원 친구들과 함께 마셨던 기억이 나요.
A. 안 어울리는 곳이 있을까?
A. 요가. 제가 하는 유일한 운동이에요
A. 비어캔 치킨이 유행이었을 때 맥주병에 닭을 꽂아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맛있었어요.
A. 낮은 맥주요. 한잔 먹고 취하고 싶지 않아요. 많이 먹고 싶어요.
A. 와 진짜 고민된다. 질리면 안 되니까 향이 센 건 안되고 탄산도 많으면 힘들고, 모델로(modelo)로 결정했어요.